!['레냥이의 라커룸'에서 유니폼을 대여한 팬들 [서울 이랜드FC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1215483509636bf6415b9ec1439208141.jpg&nmt=19)
12일 이랜드 구단은 "주요 관광지에서 전통 한복이나 교복 등을 빌리는 대여 서비스에 착안해 1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유니폼 구매를 주저하는 팬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홈경기 분위기를 한껏 누릴 수 있도록 유니폼 대여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오는 16일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31라운드 천안시티FC와 홈 경기에서 '레냥이의 라커룸'이라는 이름으로 유니폼 대여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레냥이의 라커룸'은 지난달 27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29라운드 홈 경기 때 베타 서비스를 실시해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보증금 1만원과 대여비 1만원을 내면 유니폼을 빌릴 수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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