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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 현대제철, 연고지 중·고교팀 입단테스트 지원

2023-09-12 15:20

현대제철이 지원한 입단테스트 모습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이 지원한 입단테스트 모습 [현대제철 제공]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인천 현대제철이 연고 지역의 중·고교 팀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12일 현대제철 구단에 따르면 최근 인천 서구 현대제철 종합운동장에서 인천디자인고와 가정여중의 2024학년도 축구부 합동 입단 테스트를 지원했다.

현대제철은 이들 학교가 요청한 기초 운동 능력 측정 프로그램과 의료진, 운영 인력, 물품 등 지원에 나섰으며 김은숙 현대제철 감독은 심사위원으로 재능을 기부했다.

현대제철 구단은 여자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녀 축구교실'을 개편해 인천 지역 중·고교 여자 축구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앞으로도 인천디자인고와 가정여중이 참여하는 각종 대회에 간식을 제공하고, 유니폼과 훈련복, 각종 용품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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