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0619451701921a1ab80668b22069248203.jpg&nmt=19)
나성범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3회 1사 2루에서 선제 2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날 홈런으로 나성범은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했다. 앞서 올 시즌 전 구단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호세 피렐라(삼성 라이온즈),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있다. 나성범의 이번 기록은 리그 세 번째다.
부상 때문에 나성범은 올 시즌 첫 경기를 6월 23일에 치렀다. 그는 47경기 만에 9개 구단을 상대로 모두 홈런을 뽑아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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