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유망주 김준우 [국제수영연맹 홈페이지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0510414708654bf6415b9ec1439208141.jpg&nmt=19)
5일(한국시간) 이스라엘 네타냐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김준우는 3분50초67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6위를 차지했다.
예선에서 김준우는 종전 개인기록보다 2초01 앞당긴 3분52초18를 기록하며 7번째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기록을 더 단축했다.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은 만 14∼18세 선수가 경쟁하는 대회로 김준우는 이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 진출한 선수 중 가장 어렸으며 유일한 아시아 선수였다.
남자 자유형 400m 우승자는 페타르 미친이다.
미친은 올해 7월 열린 유럽주니어선수권에서 자유형 400m 주니어신기록(3분44초41)을 세우며 정상에 오른데 이어 세계주니어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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