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개막식 입장하는 한국선수단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2809261400175bf6415b9ec1439208141.jpg&nmt=19)
2014년 시작된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창설한 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상이군인에 대한 예우와 선양, 전 세계 상이군인의 화합과 재활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9일(현지시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양궁, 역도, 육상, 사이클 등 10개 종목에서 22개국 500여 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벌인다.
선수마다 2~3개 종목에 중복 출전이 가능하며 한국은 권현주(양궁·탁구), 김종준(사이클·실내조정), 최승민(사이클·실내조정), 이지익(사이클·수영·육상), 홍미향(사이클·실내조정), 정은창(탁구·양궁), 최일상(탁구·실내조정), 신법기(탁구·휠체어 럭비), 김인희(실내조정·양궁·탁구), 이주은(실내조정·역도), 이은주(육상·실내조정) 선수 등 11명이 경기에 임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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