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이 2023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
25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안세영은 베이원 장을 2-0으로 눌렀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의 다음 상대는 세계 36위 오쿠하라 노조미다.
이날 복식 종목에서도 나란히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은 홍콩 팀을,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은 대만 팀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혼합복식에 나선 서승재-채유정과 김원호-정나은도 각각 태국, 대만 조를 누르고 8강 티켓을 잡았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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