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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파리 월드컵서 단체전 결승 男女팀 동반 진출

2023-08-18 10:52

김우진 [대한양궁협회 제공]
김우진 [대한양궁협회 제공]


한국 남녀 리커브 양궁 대표팀이 2023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파리 대회에서 나란히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

1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 공원에서 치러진 대회 사흘째 리커브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남자 대표팀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은 스페인을 6-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20일 한국은 대만과 결승을 치른다.

여자 대표팀의 강채영, 임시현, 안산도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멕시코를 6-0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대표팀의 결승 상대도 대만이다.

개인전에서는 단체전에 출전한 6명의 선수들에 오진혁, 최미선까지 총 8명의 태극궁사가 64강에 올라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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