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서이 득점 후 포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180929580881391b55a0d569816221754.jpg&nmt=19)
조규성은 1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3차 예선 2차전 오모니아(키프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자신이 유도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유럽클럽 대항전 첫 득점이자 올 시즌 4호 골이었다.
미트윌란은 조규성의 골 등 5골을 퍼부으며 오모니아를 5-1로 대파했다.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미트윌란은 이날 승리로 1, 2차전 합계 5-2로 오모니아를 제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조규성은 이날 전반전 24분께 페널티킥을 따냈다. 키커로 나선 조규성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조규성은 지난 13일 열린 바일레와의 덴마크 수페르리가 4라운드 경기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바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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