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1411011709910bf6415b9ec1439208141.jpg&nmt=19)
경찰 등에 따르면 황 선수는 전날 차량을 이용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 B씨를 백미러로 치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백미러가 부서질 정도의 큰 충격이었으나 다행히 B씨의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사고 발생 약 30분이 지난 뒤 다시 교통사고 현장에 돌아왔다.
B씨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자신이 사고를 낸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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