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전 종목은 농구 자유투, 배구 2인 스파이크 놀이, 육상 10m 왕복달리기, 민속운동 제기차기, 줄넘기 이중뛰기 등 20개이며 평소 체육활동에 소극적인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K-POP 댄스 등도 추가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재외 한국학교 34곳도 참여한다.
참가 학생(팀)은 이달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축전 누리집에 종목 수행 영상을 올리면 된다.
9월 23일에는 일부 경쟁 종목에 한해 비대면 실시간 경기가 치러진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체육활동은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뿐 아니라 학습태도, 또래 관계, 인성·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체육활동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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