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에게 얼마나 시간을 줄지 모르겠지만 반드시 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22일 리그1 르아브르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다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이 여파로 이강인은 PSG의 일본 투어 3경기 모두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2일 오픈 트레이닝을 마치고 취재진과 앞에 선 이강인은 몸 상태에 대해 "부상은 많이 회복됐다. 지금은 90분을 뛰기는 어렵지만, 몸 상태는 괜찮다"라며 "경기에 나서게 되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G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1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펼친다.
전북전을 끝으로 PSG는 프리시즌 일정을 마치고 로리앙을 상대로 2023~2024 리그1 1라운드를 치른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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