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은 PSG가 경기를 주도했지만 0-0으로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선제골은 PSG에서 나왔다. 후반 19분 비티냐의 오른발 중거리 슛이 인터 밀란의 골망을 갈랐다.
PSG는 후반 36분 인터 밀란의 역습 상황에서 세바스티아노 에스포시토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2분 뒤 역전을 당했다. 역습 상황에서 스테파노 센시가 낮게 깔린 패스를 노마크 상태에서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프리시즌 일본 투어를 마친 PSG는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1 전북 현대와 경기를 갖는다.
인터밀란 전에서 벤치를 지킨 이강인은 K리그1 전북현대 경기에 출전이 예상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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