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대사의 기준은 경기도 학생에 대한 진정성, 경기교육 지향점에 대한 공감, 경기도 학생과 소통을 중심으로 선한 파급력을 일으킬 수 있는 인물로 선정됐다.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35년째 운영 중인 임채무, 유승민 위원과 운동 유튜버 심으뜸이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추천을 받아 홍보대사를 맡았다.
이들 외에 유튜브에 학생들과 함께 춤추는 영상 등을 올려 주목받은 초등학교 교사 이현길, 성남국악협회 경기민요 분과장 방글, 홀트학교 예그리나 오케스트라 등이 이번에 새롭게 위촉됐다.
인기 유튜버이자 교육 인플루언서 허준석, 2022년 S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 수상자인 배우 김민서 양,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주연으로 유명한 배우 심현서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임됐다.
홍보대사 활동기간은 1년이며 학생 교육활동 분야 재능기부, 공익 캠페인, 홍보 사진·영상 촬영 등을 통해 경기교육을 알리게 된다.
임채무 홍보대사는 위촉식서 “35년간 경기도 양주에서 운영 중인 두리랜드에는 어린이 교육체험관, 안전체험관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다”면서 “이외에도 여러 재능을 활용해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홍보대사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홍보대사를 맡아주신 것 자체가 경기교육의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경기교육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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