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 선수단이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1811373206322bf6415b9ec1439208141.jpg&nmt=19)
'물 위의 마라톤' 오픈워터 스위밍에서 한국 선수가 나란히 38위와 39위로 골인했다.
18일 일본 후쿠오카 모모치 해변공원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여자 5㎞ 결승에서 이정민(안양시청)은 1시간2분30초10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정민은 전체 출전 선수 61명 가운데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해림(경북도청)은 1시간2분33초90으로 이정민의 바로 뒤인 39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정민과 이해림은 20일 혼성팀 릴레이 6㎞를 끝으로 이번 대회를 마친다.
레오니 베크(독일)는 59분31초7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 샤론 판 루웬달(네덜란드·59분32초70)보다 1초 앞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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