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지원은 14일 제주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라운드 16번 홀서 아이언샷 한방으로 홀인원을 작성했다.
데뷔 첫 홀인원을 기록한 홍지원은 시에나 리조트 10년 명예회원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경기 후 홍지원은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흐름이 계속 좋지 않아 오버파를 치고 있었는데, 잘 맞은 샷이 원하는 곳에 안착해서 예쁘게 홀인원이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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