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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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서울, 7골 작렬 '구단 역대 최다 득점'

2023-07-13 10:18

나상호 멀티골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나상호 멀티골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FC서울이 나상호와 김신진의 멀티 골 등 골 퍼레이드를 벌이며 창단 이후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냈다.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서울이 7-2로 압승했다.

단일 경기 7득점은 1983년 창단한 서울의 구단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골 퍼레이드로 승점 3을 추가한 서울은 승점 36(10승 6무 6패)을 쌓아 3위를 유지했다.


서울은 수원FC를 상대로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통산 상대 전적 9승 2무 1패로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또 수원FC 상대 홈 통산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했다.

반면 수원FC는 이날 패배로 최근 6경기에서 2무 4패를 당해 10위(승점 20)로 제자리걸음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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