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프로야구 수원 KIA-kt, ‘경기 전 폭우’에도 이틀 연속 매진

2023-07-10 13:13

사진: 수원케이티위즈파크 전경/ kt wiz 제공
사진: 수원케이티위즈파크 전경/ kt wiz 제공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프로야구 주말 경기가 이틀 연속 매진 됐다.

KT 구단은 9일 오후 5시50분 KIA 타이거즈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 티켓 1만870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날 구장 일대에는 경기 시작 2시간 전까지 거센 소나기가 내려 경기 시작 여부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비는 약 30분만에 그쳤고 KT 측은 방수포를 걷었다. 경기는 오후 5시부터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kt는 이틀 연속 만원 관중을 달성하고 한 시즌 구단 최다 매진 타이기록도 세웠다. 한 시즌 4차례 매진을 기록한 건 2015년, 2017년, 2022년에 이어 4번째다.

올해 10개 구단 전체 매진 경기는 31경기로 늘었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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