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크 조코비치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0610114505525bf6415b9ec1439208141.jpg&nmt=19)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사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조코비치는 조던 톰프슨(70위·호주)을 3-0으로 꺾고 3회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로저 페더러(스위스) 369승,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365승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서 350승 고지에 오른 선수가 됐다.
만일 조코비치가 올해 윔블던에서 남은 4승, US오픈에서 7승을 추가한다면 올해 안에 360승까지 노려볼 수 있다.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대회 5연패 외에 메이저 대회 단식 24회 우승, 세계 랭킹 1위 탈환, 윔블던 남자 단식 8회 우승 등의 기록을 세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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