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꺾고 교민들과 함께 기념 촬영한 한국 선수단. [대한핸드볼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0511532008097bf6415b9ec1439208141.jpg&nmt=19)
4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34-30으로 이기며 3승을 거뒀다.
한국은 김서진(일신여고)이 7골을 넣었고, 김민서(삼척시청)와 이혜원(대구시청)이 나란히 5골씩 터뜨렸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3승 1패)을 밀어내고 조 1위가 됐다.
10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 상위 5개국이 2024년 북마케도니아에서 열리는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는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4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 세계선수권 티켓도 거의 손에 넣었다.
한국은 5일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4일 전적]
▲ A조
한국(3승) 34(19-17 15-13)30 일본(3승 1패)
홍콩(1승 2패) 31-13 쿠웨이트(3패)
▲ B조
우즈베키스탄(1승 2패) 34-30 인도(3패)
중국(4승) 27-14 대만(2승 1패)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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