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권수가 4일 전남 장흥군 장흥체육관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장사급(140㎏ 이하) 우승을 차지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0415105007022bf6415b9ec1439208141.jpg&nmt=19)
4일 전남 장흥군 장흥체육관에서 열린 장사급(140㎏ 이하) 결승에서 마권수는 김병찬(정읍시청)을 2-0으로 누르고 우승 메달을 받았다.
그는 김병찬을 상대로 첫판에서 들배지기, 두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승리하며 1위에 올랐다.
역사급(105㎏ 이하)에선 박민교(용인시청)가 항창수(정읍시청)를 2-0, 용사급(95㎏ 이하)에선 김태하(연수구청)가 이상엽(용인시청)을 2-1로 누르고 우승했다.
유혁(정읍시청)은 용장급(90㎏ 이하), 정민궁(연수구청)은 청장급(85㎏ 이하), 문기택(수원시청)은 소장급(80㎏ 이하), 이희현(김포시체육회)은 경장급(75㎏ 이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연수구청은 개인전 3체급 1위를 석권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