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레드로즈FC 2기가 선수단 모집을 마치고, 선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선수단 모집에는 창원을 비롯해 거제, 김해, 진주, 하동 등 경남 도내 각 지역에서 작년보다 많은 총 50여명이 지원했다.
홍준형 감독은 "더운 여름임에도 축구 선발전에 많은 분이 참가해 놀랐다"며 "실력도 중요하지만 축구에 대한 진심을 보고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레드로즈FC는 경남 구단의 상징인 빨간색과 경남의 도화인 장미를 합성해 만든 이름으로, 추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K리그 여자축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