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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토오픈 테니스 복식, 한나래·장수정 4강 진출...단식은 나란히 탈락

2023-06-23 11:02

장수정(왼쪽)과 한나래. [사진=연합뉴스]
장수정(왼쪽)과 한나래. [사진=연합뉴스]


한나래(116위·이하 복식 랭킹·부천시청)-장수정(92위·대구시청) 조가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 시리즈 베네토오픈 복식 4강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가이바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복식 8강전에서 한나래-장수정 조는 앤절라 쿨리코프(71위)-애슐린 크루거(106위·이상 미국) 조를 2-1로 물리쳤다.

23일 한나래-장수정 조는 4강에서 올가 다닐로비치(130위·세르비아)-재클린 크리스티안(537위·루마니아) 조를 상대한다.

한나래(단식 190위)와 장수정(단식 123위)이 출전한 단식에서는 중국의 위안웨(단식 109위)에게 한나래가 1회전, 장수정은 2회전에서 져 탈락했다.

장수정과 한나래는 대회 종료후 26일 시작하는 윔블던 예선에 출전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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