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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통영서 29개 종목·4천명 참가

2023-06-21 15:01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선수·심판 대표 선서 [경남도 제공]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선수·심판 대표 선서 [경남도 제공]


경남 장애인체육인의 대표 축제인 '제2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1일~22일 양일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다.

21일 열린 개회식에는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 당연직 회장인 박완수 지사를 대신해 김병규 경제부지사가 참석했고, 천영기 통영시장 등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에서 29개 종목(개인 12, 단체 9, 체험 8)에 4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25개 종목은 통영 일대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럭비·론볼·파크골프·사격 4개 종목은 거제·진주·김해에서 열린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스포츠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기는 도민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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