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이티하드로 이적한 캉테 [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2111465701748bf6415b9ec1439208141.jpg&nmt=19)
21일(한국시간) 사우디 리그의 알이티하드는 캉테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영국 BBC는 캉테의 입단 소식을 전하며 계약기간은 3년이며 캉테가 이번 계약으로 거둘 수익은 8천600만 파운드(약 1천4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캉테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을 경험한 베테랑 미드필더로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 우승 동화의 주역이었고, 2016년 첼시로 팀을 옮긴 뒤에도 6시즌 동안 주전으로 꾸준하게 활약했다.
올해 만 32세로 나이가 있는 선수인 만큼, 이번 사우디 리그 진출은 캉테 축구 인생의 마지막 장이 될 전망이다.
사우디 클럽들은 풍부한 '오일머니'를 앞세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를 영입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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