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목)

야구

NC 좌완 최성영, 타구에 얼굴 맞아 병원 이송

2023-06-21 11:03

사진:NC 다이노스 제공/연합뉴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연합뉴스
NC 다이노스의 좌완 투수 최성영이 타구에 얼굴을 맞아 병원으로 실려갔다.

최성영은 2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LG 트윈스와 벌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3-0으로 앞선 3회초 선두 타자 문보경의 직선타에 얼굴 왼쪽 광대뼈를 강하게 얻어맞았다.

최성영의 얼굴을 맞고 튄 공은 NC 2루수 서호철을 향해 굴러갔고, 타구를 잡은 서호철은 1루로 송구해 문보경을 아웃시켰다.


타구에 맞은 직후 마운드에 쓰러진 최성영은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다. NC 내야수들 뿐 아니라 문보경도 최성영에게 다가가 상태를 살폈다. 결국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에 들어온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NC 구단은 "최성영이 병원에서 왼쪽 안와부 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추가 검사를 진행해 수술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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