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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 사흘간 ‘당구 페스티벌’ 8월 개막

2023-06-19 11:11

사진: 2023 KBF 아이리그 큐 페스타 포스터/ 대한당구연맹 제공
사진: 2023 KBF 아이리그 큐 페스타 포스터/ 대한당구연맹 제공


대한민국 최초의 당구 축제가 올해도 펼쳐진다.

대한당구연맹(KBF·회장 박보환)은 14일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2023 KBF i-League Q-Festa'를 충남 천안시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행사다.

큐 페스타(Q-Festa)는 대한민국 유·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당구 페스티벌로 당구 특강과 강습, 당구와 관련된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큐 페스타는 17가족 61명의 학생,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당구와 물리' 과학 특강과 당구 강습, 조명우 선수 초청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Q-Festa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한민국 포켓볼 여왕’ 서서아(전남당구연맹)가 Q-Festa에 참여해 토크 콘서트, 포켓볼 시범, 강습 등을 진행하며 축제의 장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2023년 KBF i-League Q-Festa는 오는 7월 7일까지 온라인 신청 양식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고 참가비는 5만원이며 참가 시 전액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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