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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아시안게임 개막 D-100' 회원종목단체 간담회

2023-06-15 16:30

대한체육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D-100 종목단체 간담회 [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D-100 종목단체 간담회 [대한체육회 제공]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D-100일인 15일 오전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대한체육회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회원종목단체장과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국가대표 훈련지원 중점 사항과 선수단 파견, 운영 계획 등을 종목단체와 공유하고 종목별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기흥 체육회장은 "올해 항저우 대회는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래 5년 만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으로 의미가 각별하다"며 "역대 최다 선수단을 파견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와 지도자들이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23일∼10월 8일 열리며 40개 종목 61개의 세부 종목에서 483개의 금메달을 두고 아시아의 대표선수들이 경쟁을 펼친다.

한국은 본부 임원 포함 약 1천200명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꾸릴 예정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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