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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테니스 총상금 38억원…1회전 탈락 선수도 9천만원

2023-06-15 16:08

2022년 윔블던 우승 조코비치 [UPI=연합뉴스]
2022년 윔블던 우승 조코비치 [UPI=연합뉴스]


다음달 개막하는 윔블던 테니스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이 235만 파운드(약 38억원)로 책정됐다.

15일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는 올잉글랜드 클럽은 2023년 상금 지급 내용을 발표했다.

대회 총상금 규모는 4천470만 파운드, 한국 돈으로 722억6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1% 정도 오른 액수다.

남녀 단식 우승 상금도 지난해 200만 파운드에 비해 35만 파운드가 늘었다.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패한 선수들에게도 5만5천 파운드(약 9천만원)를 지급한다.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은 7월 3일부터 2주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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