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중거리포로 리그 데뷔골 기록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1313123509358bf6415b9ec1439208141.jpg&nmt=19)
황인범은 팬 투표에서 30.11%를 득표해 세드리크 바캄부(19.02%)와 알렉산드로스 파스할라키스(16.72%) 등을 제치고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황인범은 러시아 카잔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K리그1 FC서울에 머물다 같은 해 7월 올림피아코스에서 한 시즌 동안 활동했다.
그는 올림피아코스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리그 32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과 본선을 합해 5경기, 그리스컵대회 3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현지 매체들은 리그에서 3골 4도움,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1골, 컵대회에서 1골을 남긴 황인범이 유럽 '빅 리그'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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