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하루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훈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1311364501102bf6415b9ec1439208141.jpg&nmt=19)
13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손흥민이 5월 29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마친 뒤 가벼운 스포츠 탈장 증세로 수술 후 회복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 탈장은 장 내부를 지지하는 근육층이 약해지거나 구멍이 생겨 압력에 의해 장기가 복벽 바깥으로 밀려 나오는 증세다.
손흥민은 가벼운 증세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회복 상태를 지켜본 후 페루전 출전을 결정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12일 대표팀 첫 소집 훈련에 이어 이틀째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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