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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 연천-가평, 성남-파주의 4강으로 압축돼

2023-06-10 19:16

'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 연천-가평, 성남-파주의 4강으로 압축돼
가평웨일스, 성남맥파이스, 연천미라클, 파주챌린저스가 ‘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4강에 올랐다.

4강팀이 토너먼트로 펼치는 준결승전은 6월 11일(일)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열린다.

B조 1위 연천미라클과 A조 2위 가평웨일스의 경기가 오전 9시30분부터 열리고, 오후 1시에는 A조 1위 성남맥파이스와 B조 2위 파주챌린저스가 단판 승부를 벌인다.

준결승전의 승자는 12일(월) 18:30 같은 장소에서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따라서 포천몬스터, 고양위너스, 수원파인이그스 등 독립야구단 3팀은 아쉽게도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결승전에서 승리한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2,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000만원, 공동 3위 두팀에게는 각 50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리고 준결승에 진출한 팀에게는 횡성군에서 후원하는 횡성 한우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 MVP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감독상, 감투상 수상자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준결승전 두 경기와 결승전은 SPO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KBO공식 유튜브채널, SPOTV NOW, 네이버, Daum(카카오TV), 스포키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 창립대회로 열린 이번 대회는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횡성군이 후원하며 동아오츠카가 협찬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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