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골잔치" 한국, 2회 연속 'U-20 월드컵' 8강 진출... "나이지리아, 나와라"

2023-06-02 13:16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전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전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은중호가 에콰도르를 꺾고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대회 16강전에서 3-2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11분 이영준(김천)과 전반 19분 배준호(대전)의 연속골이 터진 이후 전반 36분 에콰도르의 저스틴 쿠에로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해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후 후반 3분 최석현(단국대)의 헤더 결승골이 터졌고, 후반 39분 세바스티안 곤살레스에게 실점했지만 1골 차 승리를 지켜내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김은중호는 5일 오전 2시 30분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나이지리아와 8강전을 치러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과 나이지리아는 U-20 대표팀 상대 전적에서 2승 2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U-20 월드컵 무대에서도 두 차례 만나 1승 1패(2005년 대회 2-1 승·2013년 대회 0-1 패)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U-20 월드컵 16강전 에콰도르와의 전반전 경기에서 이영준이 선취골을 넣은 뒤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U-20 월드컵 16강전 에콰도르와의 전반전 경기에서 이영준이 선취골을 넣은 뒤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콰도르와의 전반전 경기에서 배준호가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콰도르와의 전반전 경기에서 배준호가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도 한 골" 16강전 한국과 에콰도르의 후반전 경기에서 최석현(4번)이 대표팀의 세번째 골을 넣은 뒤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도 한 골" 16강전 한국과 에콰도르의 후반전 경기에서 최석현(4번)이 대표팀의 세번째 골을 넣은 뒤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과 에콰도르의 후반전 경기에서 최석현(4번)이 대표팀의 세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과 에콰도르의 후반전 경기에서 최석현(4번)이 대표팀의 세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젠 8강이다" 1일(현지시간)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전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젠 8강이다" 1일(현지시간)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전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콰도르를 3:2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콰도르를 3:2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빛준홍'이란 별명을 얻은 골키퍼 김준홍이 에콰도르의 코너킥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빛준홍'이란 별명을 얻은 골키퍼 김준홍이 에콰도르의 코너킥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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