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남자하키 주니어 아시아컵에서 3위에 오른 한국 대표팀[사진 대한하키협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0209510608044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한국은 1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오만 살랄라 슐탄 콰부스 유스 콤플렉스에서 열린 남자 주니어 아시아컵 3·4위전에서 난적 말레이시아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B조 예선에서 말레이시아에 1-3 패배를 설욕하며 최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오는 1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세계 남자하키 주니어 월드컵 출전 티켓을 따냈다.
장영서(순천향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분에 임도현(조선대)의 선취골을 터뜨렸지만 4분 뒤 말레이시아의 아담 애쉬라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
이후 양팀 골키퍼들이 계속 선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유승호(인제대)의 결승골로 최종 3위에 올랐다. 결승골을 기록한 유승호(인제대)는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인도는 결승전에서 파키스탄를 2-1로 눌러 우승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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