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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비 회장 연봉, 손흥민보다 3배 적어...EPL CEO 중에는 최고

2023-06-02 07:55

다니엘 레비
다니엘 레비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레비가 2021~2022시즌 326만 파운드(약 54억 원)의 급여를 받아 EPL CEO 중 최고를 기록했다고 최근 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는 2위인 브라이튼의 CEO인 폴 바버(289만 파운드)보다 약 40만 파운드 더 많은 금액이다. 전 첼시 CEO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는 224만4천 파운드로 3위였다.

데일리메일은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가 클럽의 CEO인 페란 소리아노의 급여가 공개되지 않았다며 소리아노는연간 340만 파운드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레비는 다른 CEO 와는 달리 토트넘의 일부 소유주다.

326만 파운드는 토트넘 1군 선수 평균 연봉인 440만 파운드보다 낮다.

손흥민의 연봉은 998만 4천 파운드 (약 165억 원)으로 레비보다 3배나 많다.

토트넘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선수는 1040만 파운드(약 171억 5천만 원)의 해리 케인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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