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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펜, 넌 배신자야!" ESPN 스미스 "조던에 대한 질투와 전처의 조던 아들 로맨스에 대한 비통함 때문인가?"

2023-06-01 11:50

마이클 조던과 스코티 피펜
마이클 조던과 스코티 피펜
ESPN의 '빅마우스' 스티븐 스미스가 마이클 조던을 비난한 스코티 피펜을 저격했다.

피펜은 최근 한 팟캐스트를 통해 "조던은 끔찍한 선수였다"고 말했다.

조던은 피펜의 주장에 응답하지 않았지만 스미스는 조던을 열정적으로 변호했다.

스미스는 자신이 진행하는 '스티븐 스미스 쇼'에서 피펜이 조던에 대한 질투심과 피펜의 전처가 조던의 아들 마커스와 사귀고 있는 것에 대한 비통함으로 그렇게 말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미스는 피펜에 대한 존경심을 표시했지만 그의 최근 발언에 대해서는 '무지'하다고 힐난했다.

그리고는 그렇게 말한 것에 대해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미스는 "나는 피펜이 말한 것을 보았고 너무 놀랐다. 정말 그랬다. 우리는 피펜이 훌륭한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다. 농구 경기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러나 위대한 래리 버드는 조던을 '반바지를 입은 신'이라고 불렀다. 피펜이 말하는 바로 그 사람이다. 우리는 NBA를 다른 성층권으로 데려간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들은 조던이 끔찍했는지 물을 수 있다. 그러나 피펜은 그럴 자격이 없다. 피펜, 당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지만 당신은 바보 같다"고 말했다.

이어 "피펜, 당신은 조던이 아니다. 당신이 그를 필요로 할 때 당신은 그를 미워하지 않았다. '라스트 댄스' 때문에 마음이 아팠나? 조던을 비난하지 말고 방송 저널리즘을 비난하라. 또, 조던 아들이 당신의 전처와 사귀는 것에 대해 비통함을 느끼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던에 대해 그렇게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당신이 좋든 싫든 그것은 완전한 배신이다"라고 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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