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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어빙, 그린 다 떠난다" 블리처리포트, 하든은 휴스턴 복귀 예상

2023-05-10 05:35

제임스 하든
제임스 하든
2022~2023시즌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블리처리포트가 10일(한국시간) 시즌 후 현 소속팀을 떠날 선수들을 소개했다.

블리처리포트는 우선, 카이리 어빙의 거취에 주목했다.

이번 시즌 중 브루클린 네츠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된 어빙에 대해 블리처리포트는 어빙이 댈러스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자유 계약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어빙은 이번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LA 레이커스행 소문이 자자했다. 레이커스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르브론 제임스가 있기 때문이었다. 제임스도 그의 합류를 기대했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레이커스 대신 댈러스를 택했다.

블리처리포트는 또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은 휴스턴 로키츠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든은 2012년 오클라호아시티 썬더를 떠나 휴스턴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1인자가 됐다.

이후 감독 선임 문제로 구단과 마찰을 빚은 하든은 2020~2021시즌 중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됐다. 이어 2021~2022시즌 중에는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됐다.

블리처리포트는 드레이먼드 그린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린은 골든스테이트에 맥스 계약을 요구하고 있으나 골든스테이트는 그럴 의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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