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선수들이 패배 후 망연자실 후 표정을 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190928030286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나폴리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CL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AC밀란과 1-1로 비겼다.
원정으로 치른 1차전에서 0-1로 진 나폴리는 1, 2차전 합계 1-2로 뒤져 4강 진출이 무산됐다.
나폴리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UCL 8강까지 올랐지만, 올 시즌 천적으로 맞선 AC밀란 벽을 넘지 못했다.
세리에A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선두를 달리는 나폴리는 지난 3일 AC밀란과 리그 맞대결에서 0-4로 대패하더니 이어진 두 차례 UCL 맞대결에서도 승리하지 못했다.
![주먹 불끈 쥔 에르난데스(왼쪽)와 지루[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1909282803212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민재는 첫 UCL 도전을 그라운드 밖에서 씁쓸하게 마쳤다.
김민재는 1차전에서 심판 판정에 과격하게 항의하는 불필요한 모습을 보였다가 대회 3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경고 누적으로 이번 2차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연합뉴스=종합]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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