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컬링연맹과 다림티센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있는 다림 본사 사옥에서 최근 덴마크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국가대표 '팀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1일 강릉에서 개막하는 ‘2023 세계 믹스더블 선수권 대회’ 및 ‘2023년 세계 시니어 컬링 선수권 대회’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 세계 믹스더블 컬링 대회는 전 세계 20개국, 2023 세계 시니어 컬링 대회는 여자 15개국과 남자 24개국이 참가해 21일부터 29일까지 강릉에서 경기를 펼친다.
정종섭 다림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한국 컬링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다”며 “강릉 세계컬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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