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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7월 15일 개최…상위 1~2위에는 타이위안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 부여

2023-04-04 11:38

2022년 세계태권도그랑프리 챌린지 경기 모습[태권도진흥재단 제공]
2022년 세계태권도그랑프리 챌린지 경기 모습[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공동 주관하는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다.

‘그랑프리 챌린지’ 는 지난해 태권도원에서 처음 개최된 G1 등급 대회로 올림픽 랭킹 71위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겨루기 종목 국제 대회다.

남녀 올림픽 4체급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참가 접수는 5월 1일부터다.

각 체급별 1~2위는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에서 10월10일~12일에 개최 예정인 G6 등급 ‘2023 타이위안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열린 ‘2022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맨체스터 2022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획득한 국내·외 선수 16명 가운데 박태준(M-58kg), 서건우(M-80kg)가 1위에 오르는 등 5명이 3위 이내에 입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대회 공식 누리집(https://mujuchallenge.tpf.or.kr/)과 WT 및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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