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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긴 경기였다” 조제 알도, 다수 무승부에 불만

2023-04-03 06:41

UFC 페더급 최다 방어 챔피언 조제 알도가 2일 열린 게임브레드 복싱 4에서 제레미 스트븐스와 6라운드 무승부를 이루었다.
UFC 시절의 조제 알도(사진=UFC)
UFC 시절의 조제 알도(사진=UFC)

2명의 심판이 동점을 채점, 다수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알도는 “정말로 내가 이긴 경기였다”며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다.

알도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나는 두 라운드를 잃었지만 4회를 포함하여 적어도 네 라운드를 따냈다. 만장일치 판정승을 기대했는데 실망이 크다”고 말했다.

알도는 “UFC 시절 마지막부터 정말 열심히 복싱 훈련을 했고 경기가 끝난 후 마음 속으로 100% 이겼다고 생각했다”고도 했다.

알도의 복싱 전적은 이로써 1승 1무승부인데 알도는 올해 말 이벤트 경기에서 복싱의 전설 프로이드 메이웨더와 싸울 것으로 알려졌다.

알도 측은 메이웨더 측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종합)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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