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인사 순자산 통계 매체 셀러브리티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의 순자산(net worth)은 5천만 달러(약 650억 원)이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연봉은 약 120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다 지금은 KBO 리그에서 3년 째 뛰고 있는 추신수와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는 각각 4천만 달러이다.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천만 달러에 계약했던 류현진의 순자산은 3500만 달러로 추산됐다.
일본의 영웅 오타니 쇼헤이의 수자산은 1천만 달러다. 손흥민보다 5배나 적다.
그러나 이는 곧 뒤집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가 올 시즌 후 자유 계약으로 연 5천만 달러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향후 10년 간 5~6억 달러에 계약할 전망이다.
한편, 스포츠인 중 가장 많은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으로, 약 20억 달러에 달한다. 손흥민보다 40배가 넘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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