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은퇴한 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자 알렉스 페레이라의 코치 겸 멘토인 글로버 테세이라는 다음 경기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챔피언이 되면서 '자신만만함'으로 무장한 페레이라가 집중하면 또 이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페레이라는 UFC 281에서 미들급 무패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3회 TKO로 꺽고 UFC 3전 만에 챔피언이 되었다.
페레이라(7-1 MMA, 4-0 UFC)는 세 번의 싸움에서 아데산야(23-2 MMA, 12-2 UFC)를 모두 물리쳤다.
킥복싱에서 두 번, MMA 대회에서 한 번인데 4월 9일의 UFC 287은 총 네 번째이자 UFC 두 번째로 마지막 싸움이 될 지도 모른다. .
테세이라는 “페레이가가 아데산야의 상극이고 챔피언이 되면서 더욱 단단해졌다”면서도 아데산야는 결코 쉬운 선수가 아니라고 했다.
"그는 정말 강자다. 끝까지 압박을 가하지 않으면 언제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 먼저 번 승리는 집중하고 또 집중하면서 아데산야의 헛점을 잘 공략한 덕분이었다. 이번엔 더더욱 긴장, 더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훈련하고 또 훈련하고 있다.”
아데산야가 강하지만 페레이라는 그 강함을 누를 수 있다고 믿는 테세이라는 그러면서 페레이라가 라이트 헤비급을 거쳐 헤비급까지 가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페레이라의 신체 조건(키 1m93)과 기량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인데 감량의 고통을 감안하면 월장이 더 나을 수도 있다.(외신종합)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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