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하라는 최근 기브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왼쪽 윙백처럼 플레이하고 있다. 3-4-3이라고 하는데 5-4-1이다. 해리 케인은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가 넘을 수 없는 곳에서 혼자 플레이한다"며 "그들은 지금 조금이라도 살고자 하는 의지와 밖으로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모두 잃어버렸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축구를 즐기지 않는 것 같다"고 개탄했다.
콘테 감독의 수비 축구에 손흥민이 희생되고 있다는 것이다.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의 이번 시즌은 그의 토트넘 경력 중 가장 생산적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고작 6득점에 그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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