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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는 '모던' 마이클 조던" 커 감독 '극찬'

2023-01-18 00:45

스테픈 커리
스테픈 커리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이 스테픈 커리는 '모던' 마이클 조던이라고 극찬했다.

커 감독은 17일(한국시간) 기자들에게 "그는 '모던' MJ다. 시카고 불스 경기 관중의 절반은 빨간색 23번 유니폼을 입는다. 이제 관중의 절반은 파란색과 노란색 30번 유니폼을 입고 있다"며 "커리는 경기를 초월한다. , 어디를 가더라도 그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의 플레이를 보고 싶어 안달이 나 있다"고 말했다.

조던은 1990년대 시카고 왕조를 구축하며 어디를 가든 엄청난 군중을 끌어들인 초월적인 글로벌 슈퍼스타였다.

조던은 시카고에서 6차례 우승했다.

커리도 슈퍼스타 중심의 인기 측면에서 조던에 못지 않은 흡인력을 지녔다.

커리는 곹든스테이트를 6차례 파이널에 진출시켰고 이 중 4번 우승했다.
또 2015~2016 시즌에는 한 시즌 최다 우승으로 조던의 시카고가 보유한 기록을 경신했다.

커리는 조던보다 2개 우승 반지가 부족하다.


그러나 아직 34세인 커리가 우승 반지를 더 거머쥘 가능성은 충분하다.

골든스테이트는 올 시즌 22승 22패로 서부 콘퍼런스 7위에 머물고 있다.

한편, 커리는 NBA 역대 개인 득점 부문 41위에 올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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