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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N 217 승자는? 이마보프, 댄이게.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탑독

2023-01-14 07:33

올 UFC 첫 이벤트가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UFC 파이트나이트 217로 메인 카드는 스트릭랜드-이마보프의 라이트 헤비급 경기 등 5 게임이다.

밴텀급 두 전사 우마르(왼쪽)와 바로셀로스. 우마르가 -975의 탑독이다.(사진=UFC)
밴텀급 두 전사 우마르(왼쪽)와 바로셀로스. 우마르가 -975의 탑독이다.(사진=UFC)
5개의 메인 카드 중 베팅 상 가장 기우는 경기는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vs 라오니 바로셀로스의 밴텀급 경기. 무려 플러스마이너스 1,600 정도다.

해 보나 마나 우마르과 일방적으로 이길 것이라고 보는 경기. 우마르는 하빕 사단의 세 번 째 챔피언 후보로 -975의 어마어마한 탑독이다.

격투기 15 전승 무패의 스트롱 파이터. 바로셀로스도 17승 3패로 나쁘지 않지만 그래플링, 타격을 고루 장착한 우마르의 상승 기운이 워낙 세다.

미들급이지만 라이트헤비급으로 싸우는 이마보프(왼쪽)와 스트릭랜드.(사진=UFC)
미들급이지만 라이트헤비급으로 싸우는 이마보프(왼쪽)와 스트릭랜드.(사진=UFC)
스트릭랜드는 캘빈 카스텔럼의 대타. 가스텔럼의 부상으로 갑자기 뛰어들었다. 그래서 감량 없이 라이트 헤비급으로 싸운다.

미들급 랭킹 7위로 13위인 가스텔럼보다 위다. 그런데도 12위인 이마보프에게 뒤진다. 처음엔 둘 다 탑 독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마보프 쪽으로 조금씩 기울었다.

-135대 +115. 해볼 만 하지만 이마보프의 기운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경기다.

이마보프는 러시아 다케스탄 출신의 프랑스 파이터. 피지컬(191cm) 갑의 파워 맨이다.

지난 해 9월 호아킨 버클리를 꺾고 3연승을 마크 했다. MMA 12승 3패, UFC 4승 1패로 4연승에 도전한다.

스트릭랜드는 연패 중이다. 지난 해 6월까진 6연승으로 잘 달렸으나 7월 알렉스 페레이라, 12월 재러드 캐노니아에게 연달아 패했다.

댄 이게와 잭슨의 페더급 경기도 해봐야 안다. 랭킹 13위인 댄 이게가 -125로 +105의 잭슨보다 조금 앞서지만 무시해도 그만인 베팅률이다.

댄이게는 15승 6패, 잭슨은 22승 4패 1무에 무효 1게임. 잭슨은 페더급 장신 그룹. 180cm로 이게보다 10cm는 더 크다. 길이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미들급은 소리아노, 여성 밴텀급은 캐틀린 비에이라가 탑독이다. 그러나 특별히 유념해야 할 정도는 아니다.

소리아노 -150, 코피로프 +130. 랭킹 2위 비에이라 -120, 5위 페닝턴 +100. 두 경기 모두 박빙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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