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 보나 마나 우마르과 일방적으로 이길 것이라고 보는 경기. 우마르는 하빕 사단의 세 번 째 챔피언 후보로 -975의 어마어마한 탑독이다.
격투기 15 전승 무패의 스트롱 파이터. 바로셀로스도 17승 3패로 나쁘지 않지만 그래플링, 타격을 고루 장착한 우마르의 상승 기운이 워낙 세다.

미들급 랭킹 7위로 13위인 가스텔럼보다 위다. 그런데도 12위인 이마보프에게 뒤진다. 처음엔 둘 다 탑 독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마보프 쪽으로 조금씩 기울었다.
-135대 +115. 해볼 만 하지만 이마보프의 기운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경기다.
이마보프는 러시아 다케스탄 출신의 프랑스 파이터. 피지컬(191cm) 갑의 파워 맨이다.
지난 해 9월 호아킨 버클리를 꺾고 3연승을 마크 했다. MMA 12승 3패, UFC 4승 1패로 4연승에 도전한다.
스트릭랜드는 연패 중이다. 지난 해 6월까진 6연승으로 잘 달렸으나 7월 알렉스 페레이라, 12월 재러드 캐노니아에게 연달아 패했다.
댄 이게와 잭슨의 페더급 경기도 해봐야 안다. 랭킹 13위인 댄 이게가 -125로 +105의 잭슨보다 조금 앞서지만 무시해도 그만인 베팅률이다.
댄이게는 15승 6패, 잭슨은 22승 4패 1무에 무효 1게임. 잭슨은 페더급 장신 그룹. 180cm로 이게보다 10cm는 더 크다. 길이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미들급은 소리아노, 여성 밴텀급은 캐틀린 비에이라가 탑독이다. 그러나 특별히 유념해야 할 정도는 아니다.
소리아노 -150, 코피로프 +130. 랭킹 2위 비에이라 -120, 5위 페닝턴 +100. 두 경기 모두 박빙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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