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인사들의 재산 등을 집계하고 있는 '셀러브리티 네트 워스'에 따르면, 손흥민의 순자산은 5천만 달러(약 642억 원)이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약 9백만 달러의 세전 연봉을 받고 있다.
또 올해 블랙핑크의 제니처럼 캘빈 클라인의 브랜드 앰버서더가 됐고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 몬스터와 함께 볼드 컬렉션을 런칭하는 등 광고 및 각종 스폰서십 형태로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또 손흥민은 포브스 코리아에 의해 2022년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유명인 10위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한국 정부는 지난 2020년 손흥민의 경제 효과가 약 2조원으로 추산하기도 했다.
손흥민에 추신수의 순자산은 약 4천만 달러로 추정됐다.
추신수는 메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3천만 달러에 계약하며 부를 축적했다.
류현진의 순자산은 3500만 달러이다.
류현진은 LA 다저스와 6년 3600만 달러에 계약한 후 1년짜리 퀄리파잉 오퍼로 1790만 달러를 받았다.
이어 토론토와 4년 8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지금은 은퇴한 박찬호의 순자산은 약 4천만 달러로 추산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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