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손흥민, 순자산 642억원으로 추신수, 류현진 제쳐

2022-12-26 00:56

손흥민
손흥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순자산이 추신수(SSG 랜더스)와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 인사들의 재산 등을 집계하고 있는 '셀러브리티 네트 워스'에 따르면, 손흥민의 순자산은 5천만 달러(약 642억 원)이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약 9백만 달러의 세전 연봉을 받고 있다.

또 올해 블랙핑크의 제니처럼 캘빈 클라인의 브랜드 앰버서더가 됐고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 몬스터와 함께 볼드 컬렉션을 런칭하는 등 광고 및 각종 스폰서십 형태로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또 손흥민은 포브스 코리아에 의해 2022년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유명인 10위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한국 정부는 지난 2020년 손흥민의 경제 효과가 약 2조원으로 추산하기도 했다.

손흥민에 추신수의 순자산은 약 4천만 달러로 추정됐다.

추신수는 메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3천만 달러에 계약하며 부를 축적했다.

류현진의 순자산은 3500만 달러이다.

류현진은 LA 다저스와 6년 3600만 달러에 계약한 후 1년짜리 퀄리파잉 오퍼로 1790만 달러를 받았다.

이어 토론토와 4년 8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지금은 은퇴한 박찬호의 순자산은 약 4천만 달러로 추산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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