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1506512406485a5b6bbcc6e11634136173.jpg&nmt=19)
프랑스와 모로코 준결승전 시작(오후 2시) 직전인 이날 오후 1시 47분에 연단에 오른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여러분이 스스로에게 '바이든, 곧 준결승전이 시작하니 짧게 해줘'라고 말하는 것을 안다"면서 연설을 짧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아프리카 국가로는 처음으로 모로코가 월드컵 준결승전에 진출한 것을 축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미국의 아프리카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한 뒤 경기가 시작한 직후인 이날 오후 2시 4분에 발언을 마쳤다.
이후 행사장 전면에 있는 대형 스크린은 프랑스와 모로코 경기로 화면이 바뀌었다고 백악관 풀기자단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 뒤 아지즈 아칸누쉬 모로코 총리를 비롯해 포럼에 참석한 다른 나라 지도자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다 백악관으로 복귀했다. [연합뉴스 종합]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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