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조에 속한 대한민국의 피파랭킹 순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082346009354e0d52e653dMRaltset_1.jpg&nmt=19)
최초로 겨울에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함께 H조에 속했다. 모두가 어려울거라 했지만 우리나라는 낮은 확률을 뚫고 목표였던 16강 진출을 성공시켰다.
특히 우루과이전 0:0, 가나 전 2:3으로 1무 1패를 기록한 상황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 포르투갈을 상대로 2:1 승을 기록한 경기에 국민들은 열광했다.
짜릿한 경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번 월드컵은 다양한 스타와 밈을 낳기도 했다.
![사진=대한민국 국기를 들고 있는 선수들/출처=스포츠 타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082346009354e0d52e653dMRaltset_2.jpg&nmt=19)
가장 유명한 밈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다소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던 우리 대표팀들과 국민들에게 응원이 되준 밈이다. 밈은 크게 유행하며 SNS 상에서도 널리 사용됐다. 실제로 대표팀은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후 이 문구가 쓰여진 대한민국 국기를 들고 승리를 기념하기도 했다.
![사진=조규성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출처=스포티비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082346009354e0d52e653dMRaltset_3.jpg&nmt=19)
대표팀의 첫 경기였던 우루과이 전에서 교체 투입된 조규성 선수는 화면에 잡히자, 잘생긴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 단 20분간의 경기 출전이었지만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는 충분했다.
이어 출전한 가나 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인기가 치솟았다. 조규성 선수의 팔로워 수는 어느새 100만을 돌파했고 월드컵이 끝난 후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사진=이강인 선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082346009354e0d52e653dMRaltset_4.jpg&nmt=19)
이강인은 우루과이전과 가나전에는 교체 출전, 프로투갈 전에서는 선발로 나섰다. 첫 월드컵임에도 불구하고 투입될때마다 창의적 패스와 과감한 드리블로 경기 흐름을 바꿔놓았다. 특히 가나전에서 교체 투입 직후 곧바로 상대를 압박해 공을 뺏어 낸 뒤 조규성에게 자로 잰 듯한 ‘택배 크로스’를 올려줬다.
[정민정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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