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를 잡는 LA 클리퍼스 주바츠[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28144658071645e8e94108710625221173.jpg&nmt=19)
LA 클리퍼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홈 경기에서 114-100으로 이겼다.
최근 2연패를 끝낸 LA 클리퍼스는 12승 9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5위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 주바츠는 31점을 넣고 리바운드 29개를 잡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NBA에서 한 경기 30득점, 30리바운드 이상은 2018년 3월 드와이트 하워드가 샬럿 호니츠 유니폼을 입고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32점, 30리바운드를 한 것이 최근 사례다.
2000년 이후로는 2010년 11월 당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소속이던 케빈 러브가 뉴욕 닉스와 경기에서 31점, 31리바운드를 기록한 것까지 딱 두 번 나온 기록이다.
리바운드 하나만 더 잡았더라면 30-30클럽에 가입할 수 있었던 주바츠는 경기 종료 3분 40초를 남기고 6반칙 퇴장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주바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30번째 리바운드를 정말 잡고 싶었다"며 "20-20도 처음이라 엄청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종합]
< 28일 NBA 전적 >
브루클린 111-97 포틀랜드
골든스테이트 137-114 미네소타
LA 클리퍼스 114-100 인디애나
마이애미 106-98 애틀랜타
보스턴 130-121 워싱턴
클리블랜드 102-94 디트로이트
멤피스 127-123 뉴욕
필라델피아 133-103 올랜도
밀워키 124-115 댈러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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