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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1로 가나에 승리" 더선 "아시아의 호랑이, 16강 가려면 가나 반드시 꺾어야"

2022-11-28 12:32

손흥민(오른쪽)
손흥민(오른쪽)
한국이 가나에 3-1로 승리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더선은 28일(현지시간) 한국과 가나의 전력을 분석하면서 한국이 3-1로 이길 것으로 예상했다.

더선은 "우루과이전에서 단 한 차례의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한국은 가나전에서는 득점이 기대된다"며 "한국이 16강전에 오르려면 가나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더선은 "가나는 포르투갈전에서 막판 무승부로 포르투갈을 뒤흔들 뻔했다. 가나 역시 한국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선은 "손흥민은 수년 동안 한국의 희망을 어깨에 짊어져 왔다. 그는 조국을 대표해 105경기에 출전했다. 가나전에서 골을 넣기를 바랄 것이다"라며 손흥민의 투혼을 기대했다.

가나의 토마스 파티에 대해 더선은 "그는 미드필드에서 경기를 지배하려고 시도할 것이다. 포르투갈을 상대로 다소 평균적이었지만 팬들은 이번에는 그가 더 많은 것을 하기를 바랄 것이다"라고 했다.

더선은 한국과 가나는 그동안 총 이 두 9차례 격돌해 양국 모두 4승 1무 4패를 기록했다며, 가나가 2014년 마지막 맞대결에서 한국을 4-0으로 이겼다고 설명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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